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4과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별도 정상회담을 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과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중미관계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핵안보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시리아 문제 등 국제현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을 놓고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가 대립하는 가운데 이번 회동에서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크림 주민투표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국제사회는 투표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시 주석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정치적 외교적 채널을 통해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중립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인 개입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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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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