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6.4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당원과 비당원의 구조를 신축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본부장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으로 경선룰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행 민주당 공천 제도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후보는 당원 투표 50%, 일반 유권자 투표 50%를 각각 반영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조직이 약한 새정치연합측 후보는 기존 민주당 후보에 비해 당원 득표력이 약할 수밖에 없어 경선룰을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 본부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과거 민주당의 경선규칙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며 "통합의 대의에 따라 전략적 수정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본부장은 이밖에도 "배심원 제도나 공론조사를 도입해서 좀 더 강조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실무적으로 논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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