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4일부터 2차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오늘(16일) 저녁 공식 협상을 갖고 건강보험수가 인상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 공식회의를 갖고 그 결과를 내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실행 시점과 의료 영리화 우려에 대한 안전장치, 건강보험제도 개선안 등에 대한 타결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의협은 이번 협상에서 진일보된 결론이 도출될 경우 오는 19일까지 2차 집단휴진 실행을 묻는 회원 투표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 협상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의협은 오는 24일부터 6일간 예정된 2차 집단휴진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1차 집단휴진 당시 적극적인 참여로 주목을 받아온 전공의들은 어제 비상대책위원회 총회를 열어 2차 집단휴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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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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