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한 통합신당이 오늘(16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에서 각각 330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조금 전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발기인들은 발기취지문을 통해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고, 매력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 발기인대회는 국민과 눈높이를 맞춘다는 뜻에서, 무대를 없애고 다같이 둘러앉는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발기인대회에 앞서 신당추진단은 신당의 새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했다고 오늘 오전에 발표했습니다.
정식명칭에 '민주'란 단어를 넣는 대신, 약칭은 '민주'를 뺀 '새정치연합'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색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중간색인 '바다파랑'으로 정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발기인대회에 이어 오는 26일 창당대회를 열고, 통합야당으로 본격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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