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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HK저축은행 18억 원 자금 횡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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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부산 HK저축은행에서 18여억 원의 자금 횡령 사건을 적발해 과태료 5백만 원을 부과하고 임직원 15명에 대해 직무 정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HK저축은행 오토금융팀의 한 직원은 팀장의 단말기와 책임자 승인거래용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부산 HK저축은행이 지난 2012년 4월 무렵 해당 직원의 비리 행위에 대해 제보를 받고도 조사를 하지 않는 등 내부 통제가 부실했던 사실도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HK저축은행 측은 "횡령 금액은 사고 즉시 회수해 회사에는 전혀 피해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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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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