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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중소기업 되살아나면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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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이후 회생한 중소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일반적인 창업 중소기업보다 시간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1990년부터 2011년 사이 부도를 경험한 뒤 영업활동을 한 중소업체와 비슷한 규모의 일반업체 각각 395개 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기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은 사업 첫해에는 정상기업보다 낮았지만 이듬해부터 정상기업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은 "기업이 일시적인 자금유동성 문제로 부도 위험에 닥쳐도 적절한 회생절차를 거쳐 사업을 유지하면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다"며 "회생 가능성 있는 기업을 시장에서 퇴출하기보다는 회생을 통해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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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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