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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산재사망 처벌·원청책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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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는 오늘(1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사망 처벌과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1년 전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플랜트 건설현장 폭발 사고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7명이 숨지거나 다쳤지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또, "사업주 처벌을 강화하고,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들이 국회에 발의돼 있다"며, "사측의 안전조치 불이행으로 인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회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3월 14일, 플랜트 건설현장 사일로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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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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