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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빌딩 붕괴사고 사망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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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발생한 빌딩 폭발과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 경찰은 지금까지 이번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졌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경찰 관계자는 "64명 정도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직도 연기가 피어오르는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수색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강풍과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투광기와 열 감지 카메라 등을 이용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생존자가 있는지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그제(12일) 오전 9시 34분쯤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건물 두 동이 폭발과 함께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사망자와 부상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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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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