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서울동물원에 이어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운영도 중단됩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4일 재개장한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이번 페사체 발견 지점인 경기도 과천 청계산에서 서울동물이 1.4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병원성이 확정되면 반경 10km 이내가 이동제한지역으로 설정돼 서울시내에선 동작, 관악, 서초, 강남구 일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서울시는 우선 시 전역의 사육 가금류 9백80여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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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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