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미검률은 지난해 목표가 14.7%로 설정됐지만 실적은 올해 목표인 13.3%보다 낮은 11.1%를 달성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올해 목표를 10.6%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성폭력 재범률도 지난해 6.4%로 목표치를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올해는 6.3%로 수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해 가정폭력 재범률 11.8%를 달성했고, 학교폭력 피해경험률도 지난해 2.1%를 기록하는 등 목표치를 모두 달성해 각각 11.4%와 2.0%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나선 바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열린 경찰대 30기 졸업식에서 "지난해 경찰이 4대 사회악 같은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임해 범죄 발생률이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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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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