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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 "부패분자에 무관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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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가 "부패 분자와 부패 행위에 대해 무관용 정책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 총리는 오늘(13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 직후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부패 대처에 대한 당과 정부의 의지와 결심은 일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탐욕이 있으면 대가가 있고, 부패가 있으면 징벌이 있어야 한다는 정책을 추진해 새로운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정책을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리 총리는 "부패분자와 부패행위에 대해서 우리는 무관용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법치국가로 누구든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법률 앞에는 인민이 평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리 총리 말은 원칙적인 발언이지만 사법 처리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의 대외정책에 대해서는 "평화발전의 길이란 결심은 확고히 변하지 않는 것"이라면서도 "국가주권 수호와 영토안정에 대한 의지는 결코 동요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사건과 관련해선 탑승객 가족들과 중국인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한줄기 희망이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중국의 금융 부채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서는 "중국 경제의 위험성에 대한 부정확한 보도도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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