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앙정부는 영토 내 크림자치공화국이 러시아로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를 하는 데 맞서 서둘러 다음 주 유럽연합과의 협력협정에 서명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야체뉵 총리는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한 뒤 "우크라이나는 다음 주 EU와의 정치 부문 협력협정에 서명하고 EU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메르켈 독일 총리도 EU-우크라이나 협력협정이 오는 20일 개최되는 EU 정상회의에서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에서는 실각한 친러시아계의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중단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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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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