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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80㎞ 이하' 부산 시내버스 최고속도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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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달부터 시내버스 최고속도 제한장치(시속 80㎞/h 이하)를 모든 시내버스에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급출발, 급정거 등 잘못된 운전형태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시가 지난해 8월부터 세진여객 8개 노선 94대를 대상으로 5개월간 최고속도 제한장치(시속 80㎞/h 이하)를 설정, 운행한 결과 2012년 대비 ▲ 교통사고 건수는 45.23% ▲ 차량 부품교체 건수는 3.4% ▲ 민원발생 건수는 37.5%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비 절감, 민원발생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기사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교통사고 예방, 시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송비용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교정교육을 통한 경제운전과 안전운전의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해 10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에코드라이브(경제운전) 교육을 올해는 12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에코드라이브(경제운전) 교육은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기사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교정하는 것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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