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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진된 콘서트표 판다"…소녀팬 속인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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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12일 콘서트표를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최모(2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인피니트' 등의 콘서트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본 '소녀팬' 50여명으로부터 1인당 최대 50만원씩 총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매진이 잘 되는 콘서트 티켓만 노려 '양도한다'는 글을 올렸지만 정작 티켓은 갖고 있지 않았다.

조사결과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려고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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