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방한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오늘(11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가진 뒤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FTA 협상 타결을 환영하고, 이를 계기로 양국 간 파트너십을 새로운 단계로 격상 시키고자고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또, 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게 법률 검토와 필요한 국내 절차를 신속하게 끝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이어 "FTA는 21세기형 무역협정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관계를 강화시킴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 창출은 물론, 수출기회 증대와 혁신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선, 한반도에서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현존하는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에너지·자원, 과학·기술, 북극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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