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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30% 대형마트와 휴무일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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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전통시장의 29.6%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일요일에 휴무하고 있어 강제 휴무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발표한 '지역별 전통시장 일요일 휴무 비율'에 따르면 종로·성동·강북·영등포·동작·서초·강남·중구 등 8개 자치구에서는 일요일에 영업하지 않는 전통시장 비율이 50%를 넘었다.

성북·은평구는 30∼50%의 전통시장이, 중량·동대문·서대문·마포·강서·구로·관악·강동구의 경우 0∼30%가 일요일에 영업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사회시민회의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휴무일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며 "자치구 휴무일을 같은 날로 강제하지 말고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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