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파이프스와 미국의 치키타가 세계 최대 바나나 생산·판매 회사로 합치는 기업합병을 발표했다.
치키타와 파이프스는 5억2천600만 달러(약 5천600억원) 규모의 주식 거래로 두 회사를 합쳐 치키타 파이프스를 출범키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합병회사는 매출 규모가 연 46억 달러(약 4조9천억원)로 돌과 프레시델몬트 등 경쟁사를 제치고 세계 1위 바나나 판매기업 자리에 오른다.
새 회사는 본사를 아일랜드 더블린에 두고 뉴욕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며, 합병 효과가 2016년까지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런던=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