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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격의료법안 국무회의 상정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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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집단 휴진'까지 벌이며 반대하는 원격의료 도입 관련 법안 처리를 정부가 일단 서두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일(11일) 국무회의에는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정부의 입장이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차관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당초 일정대로라면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원격의료 도입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이 오늘 강행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정부도 현 시점에서 무리하게 법 개정을 밀어붙이지 않고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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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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