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저녁 7시쯤 SBS 보도국에는 '별똥별'을 봤다는 제보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서울과 경기도뿐 아니라 경상도와 전라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블랙박스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게 찍혔다며 보내주신 시청자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별똥별이 떨어진다'라고 표현하는 이 현상은 우주에 떠도는 먼지나 티끌이 지구의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생기는 겁니다.
대기권으로 들어온 티끌이 대기와 만나면서 마찰을 일으키는데 그때 생기는 열 때문에 타오르면서 빛이 생기는 거죠.
한국천문연구원은 어제 저녁 약 2시간 동안 유성들이 관찰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유성들이 대기권에서 전부 타지 않을 때는 땅으로 운석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 충격으로 건물이 부서지거나 불이 나기도 하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 그런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이 유성들은 어제 왜 갑자기 떨어졌을까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처럼 혜성이 궤도를 벗어나면서 생긴 파편들이 지구에 떨어져서 그런 걸까요? 오늘(10일) SBS 8 뉴스에서 이 유성들이 어디서 왜 왔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