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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 국정원 조력자 일반병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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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국정원 협력자로 지목된 김모 씨가 자살을 시도한 지 5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측 주치의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씨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늘(10일)부터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5일 자살 시도 직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목 아래에 난 10cm 크기의 상처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씨는 상태가 호전돼 오늘부터 1인실인 일반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병원 측은 김씨가 현재 호흡과 소통하는 데 문제없으며, 3일 후쯤엔 퇴원해도 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참고인인 김씨는 지난 5일 자살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씨는 문제가 된 증거를 국정원에 넘긴 협조자로, 검찰 조사에서 증거 조작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증거 위조 과정에 국정원 직원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김 씨가 자살 시도 전후해 만난 사람이나 통화한 사람이 있는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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