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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고장…승객 170여 명 갇혔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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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에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서 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허공에 매달려 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통영시 미륵산에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사고가 난 케이블카는 상∼하부 천975 킬로미터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로 당시 상행선에는 탑승객이 없었고 하행선에 매달린 20∼22대에 모두 17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운행은 사고 1시간 뒤인 오후 5시 반쯤 재개됐습니다.

이 사고로 외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운행 중단에 놀란 노약자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운영 업체 측은 "돌풍이 불면서 케이블카 케이블이 하부 역사 진입 바퀴에서 이탈해 운행이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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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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