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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EU외교대표 이란 방문…핵문제 논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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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주요 6개국 간 핵협상에서 6개국을 대표하는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이란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뉴스통신 IRNA는 이란과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간 핵협상에서 이란 측 실무협상을 지휘하는 아락치 외무 차관이 애슈턴 대표를 포함한 정치·경제 대표단을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애슈턴은 오늘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비롯해 라리자니 국회의장, 자리프 외무장관 등을 잇달아 예방합니다.

내일은 이란 제2의 도시 이스파한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란 언론들은 로하니 대통령 등 이란 정치인들과 애슈턴 대표가 지역 및 국제 현안들 논의하는 가운데 핵 문제도 주요 의제로 삼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애슈턴 대표의 이란 방문은 온건 성향 로하니 대통령이 작년 집권을 시작한 이후 이란과 서방국가 사이 긴장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의 이란 방문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이란 핵 문제의 포괄적이고도 항구적인 타결을 목표로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관련 협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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