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에서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들 10명 가운데 3명이 권력기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올린 상장 금융회사는 25곳으로 46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합니다.
이 이가운데 금감원, 경제부처, 국세청 등 이른바 권력기관 출신은 전체의 30.4%인 14명입니다.
출신별로는 금감원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관료 3명, 국세청 2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금융회사 업무특성상 금감원 출신 신규 사외이사가 많았습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새로 선임하는 사외이사 3명 가운데 2명이 금감원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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