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복원 공사 당시 신응수 대목장이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 4본을 공사에 쓰지 않고 빼돌린 사실을 경찰이 확인했습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어제(6일) 신 대목장을 소환해서 이런 혐의 내용을 확인했으며, 이르면 다음 주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신 대목장의 강릉 목재소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으로 의심되는 소나무 12본을 확보했으며 이중 4본이 실제 광화문 공사용으로 제공된 금강송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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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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