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플로서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여파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경제전문방송 CNBC에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가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월 850억 달러에 달했던 자산 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줄이기로 한 이후 계속해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통화 확장 정책에 부정적인 '매파'로 분류되는 플로서 총재는 "미국이 과거 이 정도의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한 적이 없어서 대규모 자산 매입 정책이 가져올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미국 경제가 아직도 경기 후퇴의 영향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했고 양적완화 정책으로 이전의 경제 성장률을 회복하려 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 성장률로 돌아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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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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