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은 "크림 자치공화국 의회가 결의한 러시아로의 귀속은 무력 위협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림 공화국 의회의 귀속 결의가 알려진 직후 투르치노프는 측근들에게 "크림 공화국 당국은 자치정부와 의회를 포함해 모두가 불법 단체"라고 지적하고 "그들의 모든 결정이 무력 위협 속에서 강요당하고 있어 불법"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투르치노프는 현재 이번 사안에 대한 공식 성명을 준비 중이며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크림 의회는 러시아로의 귀속을 결의하고 오는 16일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하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 의장 등과 함께 크림반도의 귀속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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