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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국산을 한우로'…정육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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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뉴스입니다. 경기 지역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정육점들이 적발됐습니다.

수원지국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이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정육점 10곳을 적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번 단속에 적발된 수원의 한 정육점입니다.

100g당 3천 200원에 판매하던 미국산 수입 갈비를 한우 갈비로 속인뒤 800원을 더 붙여 100g당 4천 원에 팔았습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설을 전후해 집중적으로 팔아 많은 이득을 올렸습니다.

[위반업소주인 : 장사도 안 되고 주변대형업체와 경쟁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원산지를 속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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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있는 한 정육점도 100g당 3천 500원에 파는 미국산 LA갈비를 한우로 둔갑해 100g당 4천 500원에 모두 65㎏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특사경은 경기지역 11개 시의 정육점 30곳을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와 갈비를 수거해 유전자와 원산지확인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10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정봉수/경기특사경 용인센터장 : 동종업종 간 경쟁이 치열해져 이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제대로 된 한우를 사려면 한우 개체식별번호와 원산지가 부착된 제품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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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의 최대핵심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의왕도시공사는 오늘(6일) 우선협상대상자인 '백운의아침 컨소시엄'과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학의동 일대 95만 4천 ㎡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2016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들여 주택과 복합쇼핑몰, 그리고 호텔, 병원 등을 짓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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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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