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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위기 넘긴 '동해 병기'…美 버지니아주서 최종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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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반드시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전체회의를 열어 동해병기법안을 찬성 82, 반대 16으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다음 달 초까지 법안에 최종 서명을 하면, 법안은 7월쯤 발효됩니다.

이번 법안 통과는 미국의 지방자치단체로는 동해의 병기사용을 규정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또,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는 모두 7개 주에서 함께 사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동해병기' 인식이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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