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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통달산서 대형 산불…10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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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오후 2시 반쯤 충남 보령시의 통달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와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49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에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군 부대 사격장에서 시작된 불은 자정 기준, 산 정상을 넘어 반대쪽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가 움직일 수 없어 진화 작업이 중단된 상탭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용 헬기와 산불 진화대원 등 인력을 대기시킨 채 방화선을 구축, 밤 사이에 불이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잡목과 임야 25㏊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령시의 한 관계자는 "야간이기 때문에 헬기 지원을 받지 못해 진화가 지체되고 있다"며 "날이 밝는대로 헬기 지원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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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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