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바그다드의 상업지구와 시장 등 주로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 폭탄을 장착한 차량을 폭파시키는 방식으로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부 샤브와 슐라 지역의 노천 시장 외곽에서 폭탄 테러로 각각 민간인 4명이 숨지고 최소 31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동남부 자파라니야 구역에서는 폭탄 테러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동남부의 바야 구역에서도 민간인 3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으며 카라다의 상업지구에서는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동부 사드르 시티에서도 차량 폭탄 테러로 민간인 1명이 목숨을 잃고 3명이 다쳤습니다.
연쇄 테러의 배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차량 폭탄 테러는 알카에다의 전형적인 수법이어서 알카에다나 그와 연계된 수니파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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