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일(6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예비 협의에서 공산품에 대한 관세 인하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이 이번 협의에서 자동차와 가전제품에 부과된 8% 수준의 관세를 낮출 것 등을 한국 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마리 아키라 TPP 담당 장관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TPP참가에 대해 TPP가 요구하는 수준을 달성할 의지와 결의가 있다면 환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TPP 협상에 참가하려면 기존 참가국 12개국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미국을 시작으로 11개국과 양자 협의를 진행했으며, 내일 일본과 협의를 진행하면 모든 참가국과의 1차 대면을 마치게 됩니다.
한국 정부는 이달 중순 이후 TPP 참여국들과 제2차 예비 양자협의를 추진한 뒤 내달말까지는 TPP 참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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