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의 역사 인식을 비판한 사설을 게재한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스가 장관이 어제(4일) 있었던 정례 회견에서 뉴욕타임스가 지난 2일자 사설을 통해 아베 총리가 난징학살을 부정했다고 보도한 것은 현저히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아베 총리의 위험한 역사수정주의'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아베 씨와 국가주의자들은 여전히 1937년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가 장관은 아베 총리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은 일본군이 난징에 입성한 후 비전투원 살해, 약탈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며 아베 정권도 같은 견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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