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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업체 줄폐업…이번엔 캐나다 비트코인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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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캐나다에 소재한 비트코인 은행이 해킹 공격으로 예치금을 도둑맞았다며 문을 닫았습니다.

비트코인 은행을 자처하는 캐나다 소재 업체인 플렉스코인은 웹사이트에 성명을 올려 지난 2일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 저장된 모든 비트코인 6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억 4천만원 어치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이번 손실을 만회할 만한 자원이나 자산이 없는 만큼 즉각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프라인에 저장된 비트코인은 신원확인이 된 고객에 한해 돌려주겠다며 사법당국과 협력해 해킹 출처를 추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플렉스코인은 비트코인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일반 은행처럼 규제를 받거나 예금에 대해 보험·보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소규모 거래소인 폴로니엑스도 비트코인 이용자 사이트인 '비트코인포럼' 등에 성명을 올려 보유한 비트코인 가운데 12.3%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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