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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장,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접견…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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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빤디까르 아민 물리아 말레이사아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 관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강 의장은 국회에서 한 접견에서 "말레이시아가 1960년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여러 문제에 대해 한국을 지지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더욱 중요해진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해 의원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교역량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말레이시아가 경제개발계획 '비전 2020'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아민 하원의장은 "그동안 이룩한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적 초고속 성장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교역이 최근 해마다 급증하고 관광객과 유학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돼 고무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강 의장은 "최초의 공식 방한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접견 후 국회 내 한옥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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