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청은 오는 2017년까지 자동차 휘발유의 황 함유 비율을 3분의 2로 줄이는 새로운 내용의 자동차 휘발유 규제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휘발유에 들어가는 황이 자동차 배기관의 오염물질 배출 차단 장치의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환경보호청은 새 규제안이 시행되면 스모그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칠팔십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다만 휘발유 비용이 갤런당 1페니가량 늘어나고 차량 표시가격도 75달러 정도 비싸지지만 3천 3백만대의 차량을 없애는 것과 맞먹는 환경 보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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