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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 시군구 의원수, 4년 전보다 1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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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시행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시·군·구 의원 수가 전국적으로 4년 전보다 10명 늘어납니다.

안전행정부는 6·4 지방선거의 시군구 의회 선거구가 확정돼 2일부터 시·구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달 23일부터 개시됩니다.

안행부는 이번에 확정된 1천34곳 선거구에서 선출될 시군구 의원은 지역구 의원 2천519명, 비례대표 의원 379명을 포함해 2천8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4년 전인 2010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의원정수는 10명 늘었고, 선거구는 5곳 줄었습니다.

2인 선출 선거구는 629곳에서 613곳으로 감소했으나 4인 선출 선거구는 24곳에서 30곳, 3인 선출 선거구는 386곳에서 391곳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초의원 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내 시군구 의원 수는 417명에서 431명으로 14명, 인천은 112명에서 116명으로 4명, 경남은 259명에서 260명으로 1명 늘었습니다.

경남은 2010년 통합 창원시 설치에 따라 시의회 정원이 55명으로 늘어났지만, 통합에 따른 여타 지자체의 의원 수 감소로 결국 1명 증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반면 충남은 178명에서 169명으로 9명 줄었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세종시와 제주도는 기초의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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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안행부 지방행정실장은 "이번에 확정된 시군구의원 선거구는 인구변동과 생활권 등을 반영하고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한 선거구 획정기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조정,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군구의회 선거구는 각 시도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설치해 지역별 인구 증감과 행정구역의 변동을 반영해 지난달 25일까지 시도 조례 의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 제정을 통해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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