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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극단주의 단체, 학교 등 공격 32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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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 하람' 소속으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나이지리아 북부의 기독교 신학교와 중학교 등 3곳을 습격해 최소 32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관리와 주민이 밝혔습니다.

무장그룹이 요베주 학교 기숙사를 공격해 대부분 학생인 43명을 살해한 지 하루만에 아다마와주에서 이 같은 조직적인 급습이 일어났습니다.

공격을 받은 마을 주민들은 "무장세력이 현지시간으로 그젯(26일)밤 9시반쯤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쳐 로켓탄과 폭탄을 집과 공공건물에 마구 투척했다"며 "마을 일대에서 모두 2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무장세력이 아다마와주 여러 곳을 공격했지만, 군인 1명과 민간인 3명만이 숨졌을 뿐이며 격퇴작전으로 이슬람 무장대원 6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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