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와 핀란드 등 북유럽과 독일이 이례적으로 포근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기상청은 노르웨이 서부 지역이 1861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가장 따뜻한 겨울 날씨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학적으로 겨울로 분류되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이 4.8도로 종전 최고 기록인 1990년의 4.6도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이처럼 겨울이 온화한 것은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온난한 서풍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핀란드는 서부 항구 도시인 포리가 지난 25일 8.1도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2월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 기온을 나타냈던 1990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기상청은 2월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5도 높다면서 이미 지난 18일 겨울이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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