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는 실형이 확정된 최태원 SK 회장의 ㈜SK 등기이사 재선임에 반대하며 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개혁연대는 최 회장이 SK의 등기이사로 재선임되는 안건이 상정된다면 SK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에 반대하는 주주발언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최 회장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기업 경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주주 발언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최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 C&C 등 상장 계열사 4곳의 등기이사에 올라 있지만, 이중 SK와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이번에 3년 임기가 끝납니다.
이에 따라 임기를 연장하려면 주총에 재선임 안건을 올려야 합니다.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SK E&S와 SK네트웍스의 등기이사 임기가 다음 달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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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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