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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리한 운동으로 발생한 스포츠 손상,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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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시작한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당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스포츠 손상을 막기 위한 지름길입니다.

얼마 전 동료들과 축구 경기를 하다 다리 부상을 당한 배옥선 씨.

한 걸음 떼기도 힘들만큼 통증이 심했는데요.

[배옥선/51세 : 지난 1월 달에 날씨가 좀 많이 추운 상태에서 준비운동을 좀 소홀히 하고 축구를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방향전환을 하면서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시작됐고요. 걷거나 계단 오를 때 상당한 통증이 있어가지고….]

검사결과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흔히 훈련이나 시합 도중 발생하는 신체적 부상을 가리켜 스포츠 손상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관절과 근육, 또는 인대에서 발생합니다.

[민경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포츠에 참여하는 인구가 많아지고 의욕이 앞서다 보면 여러 체력에 맞지 않는 스포츠를 통해서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추운 환경에서 이제 유연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운동을 할 때 그럴 때 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그런 원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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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상을 방치하면 운동범위에 제한이 오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주변 관절과 인대에 악영향을 줘 2차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 치료를 받으면, 손상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이 가능한데요.

최근에는 운동선수들이 받던 전문적인 스포츠 의학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경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 : 스포츠 의학은 수술을 적극적으로 하고 해서 재활도 적극적으로 우리가 시행함으로써 조기에 근력을 회복하고 운동에 복귀할 수 있는 그런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축구 도중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건술을 받았던 배옥선 씨 

[배옥선/ 51세 : 지금 재활치료도 들어가 있고 수술 결과나 또 이런 치료 과정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과 강도를 선택해야 하고 평소에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적절한 보호 기구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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