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중국에서 사들인 한국인들의 개인정보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중국인 여성 25살 이 모 씨와 37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49살 정 모 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중국 스미싱 조직에서 한국인 개인정보 1만여 건을 개당 6천 원에 사들여 1만 원에 되파는 방식으로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이 유통한 정보에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통신사, 이메일 주소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든 아이핀 계정과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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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름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