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각 후 도피중인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미 자국을 벗어나 러시아로 들어갔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뉴스통신 '글라브콤'은 사법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야누코비치 대통령이 이미 두 아들과 함께 러시아로 입국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야누코비치는 동부 도시 도네츠크와 크림반도를 거쳐 작은 아들 빅토르와 함께 선박을 이용해 러시아로 들어갔으며 큰 아들 알렉산드르는 자동차로 도네츠크주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입국했습니다.
또다른 인터넷 뉴스통신 고르도누아닷컴도 보안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야누코비치가 이미 우크라이나를 벗어나 러시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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