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주로 오던 여객선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승객이 또 바다로 투신,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해경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25분 부산∼제주 여객선 S호(5천t급)에 탄 남성이 경남 통영시 좌사리도 남동쪽 4㎞ 해상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것을 여객선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투신 지점으로 추정되는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제주 뱃길에서는 지난해 10월 하루 사이에 승객 4명이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투신하거나 실종됐으며 지난 21일에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교수가 바다에 몸을 던지는 등 투신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