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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현대판 종파 청산해야"…유일영도 강조

사상일꾼대회 연설…"자본주의 막는 모기장 든든히 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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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노동당 선전선동부문 간부 대회에 직접 참석해 유일영도 체계의 확립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어제(25일) 폐막한 노동당 8차 '사상일꾼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 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비서는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말과 문서로만 형식적으로 진행됐다고 비판하면서, "실제 당안에서 현대판 종파가 발생한 것을 미연에 적발분쇄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판 종파'는 지난해 12월 국가전복음모 등의 죄목으로 장성택을 처형한 사건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제1비서는 또 "자본주의 독소가 넘어오지 못하도록 모기장을 2중 3중으로 든든히 치면서도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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