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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빈집털이, '현관문에 벽돌 던져'로 인기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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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벽돌을 던져 주택 현관 유리를 부수고 침입, 1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3년 10월부터 지난 3일까지 인천시 남구 주택가를 돌며 집안으로 벽돌을 던져 현관 유리를 부수고 빈집 내부로 침입, 귀금속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1천583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택 현관 유리에 벽돌을 던지고 인기척이 있으면 자리를 피하고 인기척이 없으면 내부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직업을 구할 수 없는 탓에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훔친 금품을 사들인 B(40)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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