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끝났습니다.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은 오전 9시부터 금강산 호텔에서 1시간 동안 작별 상봉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남측 이산가족들은 잠시 휴식을 갖고 낮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속초로 돌아옵니다.
지난 23일 오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북측 가족과 재회한 이들은 모두 6차례에 걸쳐 11시간 동안 만남을 가졌습니다.
2010년 18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상봉은 남측 상봉 신청자가 북측 가족을 만난 1차 상봉과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난 2차 상봉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