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北 외교관 "러 연해주 北 공관 이전에 3∼4년 소요"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북한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나홋카 총영사관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전하는 데 앞으로 3년 이상 걸릴 전망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해주의 현지 신문에 따르면 림청일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는 최근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새 공관 건물을 지을 계획이라며 총영사관 이전에 3~4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림 총영사는 또, 블라디미르 미클루셰프스키 연해주 주지사가 나홋카 총영사관의 이전에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2000년대 들어 연해주 지역의 교통·행정 중심지로 부상한 블라디보스토크로 총영사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해 11월, 연해주 정부에 수산물과 목재 가공공장의 합작을 제안하는 등 북한은 러시아 극동과 경제, 스포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