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와 인천 등 다른 지역의 안개로 제주공항을 출발·도착하는 항공편의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기상청 등에 따르면 현재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 등으로 시정이 좋지 않아 인천과 김포, 청주공항 등에 저시정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런 날씨 속에 오늘 아침 7시 30분 김포에서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8901편이 결항한 것을 비롯해 오전 8시 현재 제주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10편이 결항했습니다.
또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려던 국제선 2편이 인천공항 일대 시정이 좋지 않아 제주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결항이나 지연되는 항공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항으로 오기 전 예약한 항공사에 운항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항공기상청은 오늘 김포와 인천공항 등에 안개가 끼겠으며, 내일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공항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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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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