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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연쇄 테러·총격…최소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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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니네베주의 주도 모술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날 모술에서는 아틸 알누자파이 니네베 주지사가 탄 경호차량 인근에서 노상 폭탄 2개가 잇따라 터져 지방의회 의원 2명이 다쳤는데 알누자파이 주지사는 무사했습니다.

도심에서 발생한 테러로 3명의 민간인과 2명의 이라크 군인이 목숨을 잃었으며, 반군 11명이 정부군과의 총격 과정에서 숨졌습니다.

오사마 알누자파이 의회 의장의 형제이기도 한 알누자파이 주지사는 이달 들어서만 3차례의 테러 대상이 되는 등 최근 1년간 수니파 반군으로부터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았으나 그때마다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또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한 여성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으며, 북부 타지에서는 차량에 부착된 자석 폭탄이 터지면서 1명이 목숨을 잃었고 라마디에서도 폭탄 테러로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630명이 테러 공격 등으로 목숨을 잃는 등 폭력사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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