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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혁명 겪은 유럽국, 우크라이나 잇따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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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에 가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은 우크라이나에 체코와 폴란드 등 옛 공산권 국가들이 잇따라 지원 의사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은 체코로 수백 명의 프라하 시민이 도심에서 우크라이나 시위대를 지지하는 집회와 자선 모금 콘서트를 열었다고 체코 CTK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체코의 한 시민단체가 연 집회에서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선 음악회가 열렸고 프라하의 성 비투스 성당에서는 우크라이나 시위 희생자를 위한 추모 미사도 봉헌됐습니다.

체코의 또 다른 시민단체는 사흘 만에 약 40만 코루나, 우리 돈으로 2천만 원을 모금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체코의 올로모우치 대학은 우크라이나 출신 학생이 오는 3월 등록하면 유학 체류 자격과 장학금 등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른 체코 대학들도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체코와 함께 폴란드도 우크라이나 시위대를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인이 누구든지 폴란드에 지원을 청하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시위의 부상자와 우크라이나인의 난민 신청을 받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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